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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무대 서는 순간, 정말 소중하고 행복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작성 : 2025년 08월 26일(화) 10:00

키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대기실에서부터 열정이 느껴진다. 키키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신인다운 자신감과 패기를 드러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케이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 데뷔한 키키는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젠지미로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 MBC '쇼 음악중심' 1위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매, SBS FunE '더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해외서도 활약 중이다. 키키는 오는 11월 3일 일본 공영방송 NHK '뮤직 엑스포 라이브'에 출연, 데뷔 첫 도쿄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Q.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은?

지유: 저희가 처음으로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인데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오늘 하루를 시작할 때 꼭 하는 루틴이 있다면?

수이: 저는 일어나서 제일 먼저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마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 확인을 꼭 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이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모닝 루틴이에요. 이렇게 하고 바로 씻으러 가는 것 같아요.

Q. 무대에 오르기 전, 나만의 루틴이 있다면?

키야: 라이브 할 때 목이 놀라지 않도록 우선 목 마사지를 꼭 해주고 가는 편이에요. 또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눈을 한번 부릅 뜨고 올라갑니다.

하음: 무대 올라가기 전에 보통 저희가 연습했던 영상들을 다시 돌려보면서 체크하고 무대에 올라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Q. 1년 뒤 인터뷰할 때 '꼭 이뤘다'라고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지유: 1년 후에 저희가 정말 다 만족했다 하는 그런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까지도 정말 만족스럽고 훌륭하고, 감사한 무대들에 많이 섰어요. 저희가 무대에 서는 순간들이 정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만큼 앞으로 더 멋진 무대들을 꾸며 나가고 싶은 마음에 '정말 다 만족했다 '하는 무대를 가진다는 목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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