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하루 앞둔 3일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입춘을 품은 이번 주는 한동안 이어진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역에 버들강아지가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피었다는 개화 소식이 들렸습니다.머지 않아 봄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태어난 스타들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윤도현 밴드 리더 윤도현입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가수뿐만 아니라 MC 진행, 뮤지컬 배우로도 자리매김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규현

1988년 2월 3일

가수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다. 그는 2006년 슈퍼주니어 디지털 싱글 앨범 'U'로 데뷔했다.규현은 뮤지컬 2010년 '삼총사'로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슈퍼주니어의 보컬라인답게 '캐치 미 이프 유 캔' '해를 품은 달' 등에서 가창력을 뽐내며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규현은 지난 해 첫 솔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해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감성 남자 규현


▼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장난스럽게 입장


▼ 무대 위 눈을 지그시 감고 열창


▼뮤지컬 공연 중 진지하게


윤도현

1972년 2월 3일

가수 윤도현은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데뷔 '잊을게' '나는 나비' '너를 보내고' '사랑 Two' '먼 훗날' '박하사탕' '사랑할거야' '사랑했나봐'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 받았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MC, DJ 등을 진행했고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패션쇼 관람 중인 윤도현


▼무대 위 기타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


▼노래 부를땐 카리스마 로커로 변신


▼기타 메고 감성 보컬로 변신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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