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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고우림,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인대 손상 소견" [전문]
작성 : 2025년 08월 25일(월) 10:56

포레스텔라 고우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SNS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님이 23일 토요일 '더 웨이브 인 대구(THE WAVE in Daegu)'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공연 종료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였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의 권고사항에 따라 '더 웨이브 인 대구(THE WAVE in Daegu)' 24일 일요일 둘째 날 공연은 최대한 아티스트의 안정을 고려해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건강히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지난 5월 육군 군악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

포레스텔라 'THE WAVE in Daegu' 콘서트 중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님 발목 부상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님이 23일 토요일 'THE WAVE in Daegu'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연 종료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였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이 있었습니다.

전문의의 권고사항에 따라 금일 예정된 'THE WAVE in Daegu' 24일 일요일 둘째 날 공연은 최대한 아티스트의 안정을 고려해 무대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건강히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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