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새 드라마 '트웰브'가 단 2화 만에 시청률 하락해 눈길을 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디즈니+·KBS2 '트웰브' 2화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트웰브'는 배우 마동석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주연까지 맡아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관심을 방증하 듯 첫 방송부터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올해 인기 대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러나 2회 만에 시청률이 2.2%P나 하락한 상황. '트웰브'가 다시 반등에 성공할지 향후 시청률에 관심이 집중된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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