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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데뷔골+최우수 선수 선정…LAFC는 1-1 무승부
작성 : 2025년 08월 24일(일) 13:09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과 함께 최우수 선수까지 선정됐다.

LAFC는 24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릴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적 후 첫 골까지 집어넣으며 맹활약했다.

전반 6분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프리킥이 상대 골문 구석 상단에 꽂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1골과 함께 슈팅 8회, 기회 창출 8회, 패스 성공률 81%, 크로스 정확도 50%(4/8)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8을 부여했고, 이는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로 선정됐다. 지난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수상이다.

한편 LAFC는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13분 댈러스가 후방에서 한 번에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고, 이를 잡은 로건 패링턴이 박스 안 우측에서 슈팅까지 연결했다.

슈팅은 수비수의 발을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 전반 25분엔 댈러스에 페널티킥까지 헌납하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빛났다. 후반 9분 왼 측면에서 온 볼을 잡은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고, 이는 문전 혼전 상황으로 이어지며 득점이 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득점은 취소됐다.

손흥민은 후반 16분과 24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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