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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62억 신혼집 현금 매입 이유 "투자 NO 이자 내기 싫어서"
작성 : 2025년 08월 24일(일) 13:11

김종국 / 사진=유튜브 채널 깡시안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김종국이 62억 논현동 집을 구매한 이유를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깡시안' 새로운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시안은 "종국 선배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들었다. 62억 건물주가 되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종국은 "건물주는 아니고 집을 샀다. 제가 투자는 절대 아니고 실거주 목적"이라고 말했다.

62억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고. 김종국은 "이자 내기 싫어서"라며 "부러워할 게 없다. 저는 재테크가 없다. 살면서 꽁돈의 복이 없다. 해보려고 해도 안 되더라. 일해서 저축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앞서 62억 논현동 고급 빌라를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종국은 최근 팬카페를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다행이다.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발표해 논현동 집이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한편, 김종국은 내달 5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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