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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우즈 "군 복무 중 차트 역주행, 감개무량한 마음" [TV캡처]
작성 : 2025년 08월 23일(토) 19:22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Drowning'(드라우닝) 음원 차트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80's MBC 서울가요제' 최종 합격자 15인을 만났다.

먼저 박명수, 우즈, 하동균이 정체를 드러냈다. 그중 전역한 지 24일밖에 안 된 우즈는 첫 스케줄 아니냐는 질문에 "전역하고 바로 다음 날 노래 영상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놀뭐' 출연 전, 군복무 기간에 차트 역주행이라는 기록을 세운 우즈는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운이 좋았다란 생각이 들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속 시원하게 합격 이야기를 듣지 못했던 박명수는 "저라도 합격이란 말을 하지 못할 거 같다. 이해한다"라며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런 박명수를 보고 하하는 "왜 성격 좋은 척하냐. 내 팸플릿 얼굴에 구멍내고 그랬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박명수는 되려 당당하게 "중요한 건 살아남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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