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62(458타수 120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해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딜런 시즈의 2구를 받아 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엘리엇 라모스의 병살타로 아웃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리드한 3회초 무사 2루에서 상대 2루수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이번에도 후속 타자 라모스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5회초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라모스가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2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4-8로 졌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61승6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는 72승5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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