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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 이하늬 "방효린, 내게 눈으로 쌍욕…놀라운 배우"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8월 27일(수) 10:30

애마 이하늬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애마' 이하늬가 후배 배우 방효린을 언급했다.

이하늬는 최근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이하늬의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늬는 극 중 당대 최고의 탑배우이자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영화 '애마부인'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정희란으로 분했다.

이날 이하늬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방효린에 대해 "정말 단단하고 놀라운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효린 씨 입장에선 제가 얼마나 어려웠겠나. 그런데도 강단이 밀리지 않는 사람이었다"며 "저와 붙는 장면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욕을 해보라'고 했는데, 정말 눈으로 쌍욕을 들은 기분이었다. 정말 놀랐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나눈 이야기를 스펀지처럼 쫙쫙 빨아들이는 배우였다.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만한, 애정하는 배우다"라고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애마부인'이다 보니 말을 많이 탈 수밖에 없었다. 저는 그래도 '밤에 피는 꽃' 같은 작품에서 타본 경험이 있어 어렵진 않았지만, 효린 씨는 처음이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도 과감하게 열심히 타더라"라며 "말 타러 세종시로 일주일에 몇 번을 가기도 했다. 강원도 속초에 가서 외승도 했다. 고생한 만큼 더 현실감 있는 장면들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다"고 떠올렸다.

한편 '애마'는 지난 22일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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