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성현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현주는 20일 자신의 SNS에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다"며 만삭 화보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성현주는 "휘몰아치는 임신 증상들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득하게 겪으며 감사한 마음보다 임신 이거 이렇게 힘든 거였나 하는 유약한 마음 앞섰다.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며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화보 속 성현주는 D라인을 드러내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하늘나라로 간 첫째 아들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에도 감동의 순간이 담겼다. 동료 코미디언 김민경, 오나미, 박선영은 성현주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성현주는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014년 아들을 낳았지만, 6년 뒤인 12월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성현주가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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