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넥슨(대표 박지원)이 최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인 'ACT 10. 마계로 가는 길'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내용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신규 던전 '죽은 자의 성'을 공개했다. 아라드 대륙과 마계를 이어주는 마지막 연결통로인 이곳은 '매달린 망루' '강철의 브라키움' '샐러맨더의 화로' 등 일반 던전 5곳과 스페셜 던전 '왕의 서고'로 구성됐다.

넥슨은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1레벨 확장한 86레벨로 변경했으며, 대규모 아이템 및 던전 개편도 진행했다. 개편을 통해 85레벨 '유니크' 및 '유물' 아이템을 추가하고 '유니크'와 '레전더리' 장비 획득률을 3배로 높였으며, 아이템 합성 시스템을 도입해 고급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던전 난이도를 '노멀' '익스퍼트' '마스터' '킹' '슬레이어' 등 다섯 단계로 변경하고 이계 던전 아이템 획득률 조정 및 싱글 플레이 모드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고대 던전'과 '진: 고대 던전'을 하나의 지역으로 통합하고 보상을 개편했다.

한편, 'ACT 10. 마계로 가는 길'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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