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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한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승리했다"
작성 : 2025년 08월 16일(토) 21:15

조성환 감독대행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조성환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48승 5무 59패를 기록, 9위를 유지했다. KIA는 53승 4무 52패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두산은 8회말까지 2-1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9회초 2실점을 하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9회말에 김인태의 끝내기 안타로 3연승을 달리게 됐다.

경기 후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이틀 연속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끝내기 안타를 친 김인태에 대해선 "김인태가 배팅카운트에서 자신의 존으로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고 멋진 결승타를 날렸다"며 칭찬했다.

김인태에 앞서 이번 경기의 숨은 승리의 주역은 윤태호였다. 선발투수 최승용이 2이닝을 던진 뒤 좌측 검지 손톱이 깨져 윤태호가 3회부터 등판했다.

데뷔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등판한 윤태호는 4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KIA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윤태호는 55개의 공을 던져 직구 30구, 슬라이더 21구, 커브 4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153km/h까지 찍혔다.

조성환 감독은 "윤태호의 배짱있는 투구도 칭찬하고 싶다. 포수 사인에 고개 한번 흔들지 않고 과감히 던지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마운드 운용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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