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는 65승3무4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NC는 49승6무51패로 7위에 머물렀다.
한화 문현빈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리베라토는 3안타 2득점, 채은성은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트레이드 후 한화 유니폼을 입고 창원으로 돌아온 손아섭은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김기중은 4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김종수와 정우주, 김범수, 한승혁이 이어 던지며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NC 선발투수 로건은 4.1이닝 8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5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말 김주원의 내야안타 이후 최원준의 적시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한화는 3회초 손아섭, 리베라토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5회초에는 리베라토의 볼넷과 문현빈의 안타, 노시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진영의 볼넷으로 다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안치홍의 희생플라이,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6-2로 달아났다.
이후 한화는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키며 승기를 굳혔다.9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는 문현빈이 쐐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한화의 9-2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