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다시금 조우하는 가운데, 류준열은 참석하지 않는다.
2015년 11월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측은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투데이에 "콘텐츠를 논의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정환 역을 맡았던 배우 류준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 촬영으로 인해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그는 드라마 방송 후 성덕선(성수연) 역을 연기한 혜리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3년 11월 관계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결별 과정에서 류준열과 새 연인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고, 한소희가 SNS를 통해 이를 부인하며 소란이 일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도 짧은 공개 연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골목에서 살아가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로,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초대박'을 거둔 작품이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류준열, 박보검, 성동일, 류혜영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이 고루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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