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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와 '조선의 사랑꾼' 합류 [공식입장]
작성 : 2025년 08월 13일(수) 18:12

윤정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올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와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할 전망이다.

1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윤정수 씨가 출연하는 게 맞다"며 "방송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윤정수는 올해 안에 결혼을 예정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53세인 윤정수의 결혼 상대는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다.

그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10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며 "10년 전에 저도 좀 마음이 있었지만 그냥 동생으로 지냈다. 그러다 2~3년에 한 번씩 만나서 식사를 했다. 7~8개월 전에 식사를 하자고 전화를 했더니 운동하러 오라더라. 오랜만에 봤는데도 여전히 예쁘더라. 그래서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결혼식장을 보러 다니고 있으며, 결혼 이야기는 예비신부가 먼저 했다고 전했다.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특히 "여자친구가 잠버릇이 있다. 손을 꼭 잡고 자야 한다더라"라고 밝힌 만큼, 윤정수가 예비신부와 '조선의 사랑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성국, 심현섭·정영림, 김준호·김지민, 줄리엔 강·제이제이 등이 결혼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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