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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신승호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연기, 꼭 하고 싶었다" [ST현장]
작성 : 2025년 08월 13일(수) 16:25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신승호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신승호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제작 백그림)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백승환 감독,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이 참석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신승호는 극 중 충격적인 고해성사로 알게 된 어머니에 대한 죽음으로 인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고뇌에 휩싸이며 사건을 추적해가는 젊은 신부 정도운 역으로 분했다.

이날 신승호는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인물이라, 꼭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도운이라는 인물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이에 따른 책임이 흥미로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백 감독은 "신승호 데뷔작을 저와 함께 했는데, 팬데믹 당시라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신 배우의 매력을 알고 있지 않나 싶어 제안을 했다. 각고의 노력과 재능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좋다"고 흐뭇해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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