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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팬들 성명문? 사면 원한 적 없다, 매우 유감" [전문]
작성 : 2025년 08월 13일(수) 14:05

유승준 /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가 사면 요청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유승준은 13일 SNS에 팬들의 사면 요구 성명 관련 기사를 게시, "난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식 팬클럽에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혜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에 엮이는 게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준의 팬이라고 밝힌 이들은 지난 9일 8·15 광복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승준의 사면을 요청하는 성명문을 게시했다.

성명문에는 "유승준은 지난 세월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해 왔다. 과거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부여할 시점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 사면 검토에서 드러난 국민 통합과 화합 의지가 일반 국민인 유승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한편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승준은 2002년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을 면제받았다. 이에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지며 한국 입국이 제한된 상태다.

▲이하 유승준 SNS 게시글 전문.

나는 사면을 원한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재출했는지 출처 조차도 모른다.

공식 팬클럽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이 아니며 ,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

누구는 머리에 든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곡해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내가 가면 누가 돈다발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거 같다.

해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다.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게 매우 유감스럽다.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 처럼 판치는 무서운 세상”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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