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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존자다' PD "JMS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왜 이렇게 막는지 몰라" [ST현장]
작성 : 2025년 08월 13일(수) 11:29

나는 생존자다 조성현 PD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생존자다' 조성현 PD가 방송금지 가처분 공방 속 공개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조성현 PD가 참석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나는 신이다'의 두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 그리고 반복돼서는 안 될 그 날의 이야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 후속작 '나는 생존자다'에서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교주 정명석,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까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다뤄진다. 참혹한 사건 속 생존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며 사회 구조적 문제를 조명한다.

특히 JMS 측은 '나는 신이다' 공개 직전, 법원에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가 기각당한 바 있다. 하지만 "교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나는 생존다'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또 제기한 상황이다.

이날 조성현 PD는 "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15일에 공개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지란 생각에 무거웠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어제(12일) 심문이 있었고, 방송이 나가기 전에 가처분 신청이 총 3건이 접수가 됐다. 왜 이렇게까지 방송을 막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겐 이것이 공개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는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법원이 국민을 위한 좋은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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