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과 결실을 맺는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로드리게스는 "네. 그럴게요. 이번 생에서도, 그리고 모든 생에서도"라는 글을 덧붙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가 공개한 반지는 30캐럿 이상으로 보이며, 금액은 최대 500만 달러(약 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구찌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판매원으로 구찌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둘은 곧바로 교제를 시작했고, 2017년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였던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낳았고, 2017년에는 또 다른 대리모로부터 쌍둥이 에바와 마테우를 얻었다.
같은 해 4월 로드리게스는 넷째 아이 알라나를 출산했다. 2022년엔 쌍둥이 남매를 가졌지만 출산 도중 아들은 숨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달 알나스르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지난 시즌 그는 리그 30경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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