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다시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56(425타수 109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3루수 방면 빗 맞은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이정후는 5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치며 멀티히트 달성에 실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4로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59승6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는 67승5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포 외에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선발투수 로건 웹은 6.1이닝 8피안타 3탈삼진 1볼넷 4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다르빗슈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3패)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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