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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PO 1차전 공동 14위…PO 2차전 진출
작성 : 2025년 08월 11일(월) 10:11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비록 톱10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46위에서 41위로 끌어 올리며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차전 BMW 챔피언십,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 1차전에는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2차전에는 50위까지, 3차전에는 30위까지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46위로 1차전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2차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2차전 출전을 확정 지었고, 최종전에 출전할 수 있는 30위 진입을 향해서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29위였던 임성재는 25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을 여유 있게 확정 지었다. 지금의 랭킹을 유지한다면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뒤, J.J. 스펀(미국)과의 3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로즈는 지난 2023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스펀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로즈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플릿우드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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