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한별이 5대 얼짱 출신이라 밝혔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박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한별은 5대 얼짱 출신이라는 말에 "얼굴 짱인 사람 중에 1명. 전국에서"라고 답했다.
배우 구혜선, 이주연과 함께 5대 얼짱으로 불렸던 박한별이다. 그는 "평범했던 학생이었는데 하루아침에 유명한 사람이 됐다"며 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지하철 타면 알아보더라. 칸 지나가면 다 쳐다보니까 어떻게 해야될 지를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후 "예쁘다는 소리는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이다. 어릴 때 사진보면 어릴 때 예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잡지 모델로 시작해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다가 정식적으로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 19살 때 촬영해서 20살 때 끝났다"고 데뷔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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