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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꽃보더’ 되는법 어렵지 않아요~
작성 : 2015년 02월 02일(월) 10:17

애경 루나 모델 한혜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겨울 핫 플레이스 스키장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 한껏 신경 쓴 스키어와 보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메이크업 경우 화사함과 깔끔함을 유지하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많은 활동량, 들쑥날쑥한 스키장 기후 변화까지 고려한 화장이 쉽지만은 않다.

◆ 수분보충과 자외선 차단 한 번에 해결

스키장에 장시간 머물게 되면 높은 자외선, 거센 칼바람 등 도심과는 다른 기후조건으로 피부가 푸석해지기 쉽다. 햇빛과 겨울바람으로 유발된 홍조로 초췌해 보이고 싶지 않다면 충분한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 해줄 수 있는 제품을 보드타기 전, 혹은 쉬는 시간 틈틈이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애경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SPF 35 PA++)’는 제형의 60% 이상이 고농축 수분 에센스로 이루어진 팩트형 파운데이션이다. 에센스가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광 코팅효과를 준다. 또한 워터프루프 및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한번에 완벽한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애경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SPF 35 PA++)’ 애경 루나 ‘퀵 온 스테이지 이지 듀얼 섀도우’


◆ 번짐 없는 펜슬타입 섀도 사용

스키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러웠던 펄 메이크업에 과감하게 도전해 꽃보더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스키장에서는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공들인 메이크업이 흐트러질까봐 화려한 메이크업은 피하지만 햇빛이 설원에 반사돼 펄 메이크업의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애경 루나 ‘퀵 온 스테이지 이지 듀얼 섀도우’는 펜슬타입의 섀도우로 파우더 타입의 섀도우 보다 가루날림이나 번짐이 덜해 활동량이 많을 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하나의 펜슬에 베이스컬러와 포인트컬러 두 가지가 함께 있어 먼저 베이스컬러를 아이홀에 넓게 바른 후 포인트컬러를 아이라인 쪽에 발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경계부분을 없애줘 빛나는 눈매 연출을 손쉽게 도와준다.

◆ 립틴트로 포인트 메이크업

스키장에서 오랜 시간 보드를 타다 보면 색조화장이 흐릿해지기 마련이다. 챙겨야할 장비에 모자, 고글 등 화장실에 잠깐 들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전체적인 수정메이크업을 하려고 하지 말고 립 메이크업에만 신경을 쓰자. 창백해 보이는 얼굴에 생기 가득한 화사함을 부여할 수 있다. 매번 립 제품을 들고다니며 수정하기 힘들다면 지속력 좋은 틴트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베리썸 립틴트팩’은 입술에 발라 사용하는 기존의 틴트와 달리 팩처럼 떼어내는 신개념 제품이다. 입술 전체에 바르고 1~2분 정도 제형이 굳을 때까지 기다린 후 벗겨내면 마치 반영구 시술을 한 것처럼 온종일 선명한 립 컬러가 유지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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