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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나의 크론 선생님" 윤종신, 의사 퇴직에 감사 인사
작성 : 2025년 08월 09일(토) 16:36

사진=윤종신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20년간 자신의 크론병을 진료해 준 의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8일 윤종신은 개인 SNS에 "20년간 나의 크론 선생님, 아산병원 양석균 교수님께서 퇴직하셔서 어제 마지막 진료를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교수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공개, 윤종신은 "덕분에 아주 건강히 잘 살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윤종신은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크론병으로 인해 소장이 좁아져 60cm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종신이 앓고 있는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관해 상태를 유도 및 유지하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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