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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청국고2' 사명감 생겨, 연기 못 한단 소리 들을까 걱정됐다"(혤스클럽)
작성 : 2025년 08월 08일(금) 18:50

김예림 /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레드벨벳 겸 배우 김예림이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연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스클럽'에는 김예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김예림에게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를 찍으면서 어땠냐"고 물었다.


김예림은 "사명감이 생기더라. 시즌1을 사랑해 주신 분들이 많으니까. 촬영을 시작할 때부터 부담감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 좀 못하네', '캐릭터 똑같은데 연기는 왜 저러냐' 등 소리 들을까 봐"라며 "티는 안 내는데 속으로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혜리가 "전 시즌2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같은 배역을 또 연기한다는 게 이상할 것 같다"고 물었다. 김예림도 공감하며 "그래서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을 했다. 혼자 시즌1 정주행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샘 배우한테 의지를 했다. 사이가 좋다.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지는 편 같다"라며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별명이 '아재림'이라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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