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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야말 포함'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 발표…아시아 선수 전멸
작성 : 2025년 08월 08일(금) 11:21

우스만 뎀벨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4-2025시즌 가장 빛나는 선수를 뽑는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프랑스풋볼은 8일(한국시각) "개인과 팀 성적, 포지션, 소속팀 등을 고려해 2025 발롱도르 후보 3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선수를 뽑는 발롱도르는 현지시각 9월 22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후보 30명 중 9명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선수들이다.

PSG는 지난 시즌 UCL은 물론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리그1을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여기에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우승,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PSG의 우스만 뎀벨ㄹ, 잔루이지 돈나룸마, 데지레 두에, 아슈라프 하키미,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누누 멘데스,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 팀에서 9명의 후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30명의 후보엔 한국 선수를 비롯한 아시아 선수들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PSG 소속 이강인도 선정되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뽑힌 것은 지난 2023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마지막이다.

이번 발롱도르 유력 후보는 뎀벨레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62경기 동안 21골 22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을 비롯해 국왕컵,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견인했다.

뎀벨레 역시 60경기 동안 3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기둥 역할을 맡았다.

한편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는 무릎 부상의 여파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스콧 맥토미니는 생애 첫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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