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좀비딸'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300만 돌파에 기대가 쏠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좀비딸'은 13만57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51만923명이 됐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후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중이다.
2위는 'F1 더 무비'다. 5만13명이 관람해 누적 332만4613명이 됐다.
'발레리나'는 3위를 차지했다. 2만5632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는 7만7813명이 됐다.
4위는 '킹 오브 킹스'다. 1만2168명을 동원하며 누적 107만2286명이 됐다. 뒤이어 5위는 '스머프'다. 1만1054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2만7671명이 됐다.
한편, 이날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31.0%(22만7756명)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좀비딸'은 21.2%(15만5644명)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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