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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고별전서 쓰러진 매디슨,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새 시즌 대부분 결장 예상
작성 : 2025년 08월 08일(금) 00:00

뉴캐슬전 도중 쓰러진 매디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제임스 매디슨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됐다"며 "수술은 앞으로 며칠 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매디슨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라 발표했다.

이어 "구단의 모든 구성원은은 매디슨의 빠르고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 그가 나아갈 모든 과정을 응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매디슨은 후반 30분 아치 그레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후반 38분 홀로 뛰다가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고,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매디슨은 큰 부상을 직감한 듯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쥔 채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축구는 가끔 잔인하고 아름다운데, 오늘 잔인한 일이 펼쳐졌다. 정확히 진단이 나오진 않았지만 좋아 보이진 않는다"며 "전에 다쳤던 부분을 동일하게 다친 것 같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믹스트존에서는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목발을 짚은 매디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 BBC에 따르면 매디슨은 영국으로 돌아온 뒤 며칠 동안 검진을 받았고, 부상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매체는 "매디슨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에 이어 데뷔 시즌부터 핵심 선수 두 명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경기 후 떠나는 매디슨 / 사진=신서영 기자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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