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안무와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블랙핑크는 2,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데드라인(DEADLINE)' 월드 투어 공연을 열었다.
그러나 공연 이후 리사의 의상과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리사는 엉덩이 밑살이 노출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데 이어 스탠딩바를 이용해 농도 짙은 봉춤을 선보였다.
또한 리사는 남성 백댄서와 마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19금 퍼포먼스까지 연출했다.
리사의 무대가 공개되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멋지다"라는 의견과 함께 너무 과도한 잣대를 따지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특히나 해당 콘서트가 모든 연령대 팬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다만 리사는 해당 의상 등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당당함을 과시했다.
리사의 선정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에도 리사는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리사는 파리 3개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해당 쇼가 여성의 성상품화, 선정성 논란 등이 불거질 정도로 수위 높은 '19금쇼'라 출연 자체만으로도 팬들의 반대가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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