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결혼을 앞둔 김병만이 영화 '현상수배'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다.

7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김병만은 영화 '현상수배'에 출연한다.

'현상수배'는 우연히 대만 여행을 떠난 주인공이 현상수배범으로 오해받는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로코 액션물이다. 대만 합작 영화로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 배우 신현준이 주연으로 나선다.

김병만은 극 중 김병만 형사 역으로 합류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오는 24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한강 새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새 출발을 앞두고 연기까지 활동을 넓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현상수배'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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