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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호영,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 "같이 밥 먹었는데 너무 어색해" [텔리뷰]
작성 : 2025년 08월 07일(목) 06:50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god 손호영이 'god의 육아일기'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은 과거 육아 예능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 당시를 떠올리며 "우리가 데뷔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아기를 맡게 됐다. 제가 뭘 할 게 없어서 좋았다. 그냥 아기만 안고 있으면 자동으로 카메라에 찍히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쉴 때도 아기가 너무 신경 쓰이니까 계속 아기를 안고 있었다. 그랬더니 아기가 자연스럽게 품을 알고 느낌을 알더라. 고 모습에 멤버들이 질투를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god의 육아일기' 이후) 제 인기가 굉장히 많아졌다. 재민이가 저를 '엄마'라고 불렀다. 그때 저한테 개인적으로 사업 제안도 많이 들어왔다"며 "그때 제가 못한 게 정말 많았다. 저한테 개인적으로 육아 아이템 관련한 사업 제안도 많이 들어오고, 개인 방송이나 CF 제안도 들어왔다. 그때는 개인 활동을 하면 배신처럼 여겨졌을 분위기라서, 아이돌은 모든 멤버가 함께해야 한다는 게 있었다. 의리 지키느라 멤버들과 함께하는 광고만 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인생의 모든 기준이 재민이가 됐다고 하던데 그건 무슨 말인가"라고 물었다. 손호영은 "재민이가 1999년생이다. 후배들 나이를 들으면 '이야 네가 재민이보다 어리구나' 한다. 재민이가 나이의 기준점이 됐다. 제가 데뷔했을 때 한 살이었던 재민이를 안고 있었는데 요즘은 재민이보다 어린 아이들이 데뷔를 하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답했다.

현재 재민이의 나이는 26세라고. 손호영은 "지금도 연락을 한다. 작년에 둘이 밥을 한번 먹었는데 너무 어색하더라. 그 뒤로 못 만나겠더라. 아기였을 때는 기억을 못하지만 크면서 자료를 많이 본 거다. 그래서 저를 안다"며 "요즘 친구들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민이가) 연락을 바로바로 안 한다. 제가 문자를 보내면 일주일 후에 답장이 온다. 얘가 나를 싫어하나?"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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