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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14승' 한화, KT 추격 저지하고 진땀승…하루 만에 선두 탈환
작성 : 2025년 08월 06일(수) 22:15

폰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60승3무39패를 기록, LG 트윈스(62승2무41패)를 승률에서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KT는 51승4무51패로 6위를 유지했다.

한화 리베라토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고, 채은성은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폰세가 5이닝 7피안타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를 수확했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2.1이닝 8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 5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1회말 리베라토의 볼넷과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채은성과 하주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한화는 2회말 2사 1루에서 리베라토의 투런포로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문현빈과 노시환, 채은성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 5-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KT는 5회초에서야 황재균과 장준원의 연속 2루타를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한화는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KT의 추격을 저지, 5-1 리드를 유지했다.

KT는 9회초 권동진과 허경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안현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상대 폭투로 이어진 1사 2,3루에서는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로 4-5, 1점 차로 추격했다. 이후 김상수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한화는 최성민의 번트 실패 때 포수 최재훈이 3루 주자 강백호를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한승혁이 최성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한화의 5-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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