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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극내향적인 쉽지 않았는데, 감독=잠재적 천재인가 " [ST현장]
작성 : 2025년 08월 06일(수) 16:34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이 새로운 모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제작 외유내강)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상근 감독, 배우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이 참석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이날 이상근 감독은 안보현에 대해 "초반에는 압도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겉이 아니라 속은 저랑 닮은 면이 있다. 죄송스럽기는 한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향이 INFJ인데 저와 똑같더라. 안보현이 이게껏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작품에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길구를 연기한 안보현은 "길구를 구현해 내기가 쉽지 않았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남성적이고 에너지틱한 역을 해왔는데, 이번엔 극 내향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말을 느리게 해줬으면 좋겠고, 시그니처 표졍을 보여달라는 디렉션에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었는데, 영화를 보니 다 이해가 되더라. 잠재적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길구를 잘 소화할 수 있었다"며 "또 임윤아가 실제 성격도 밝고 털털하고 에너지틱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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