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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日 투수 야마모토 상대로 안타…3타수 1안타 1볼넷 멀티출루
작성 : 2025년 08월 04일(월) 10:07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3일) 다저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14로 상승했다.

이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에 몰린 채 야마모토의 91.3마일(약 146.9km) 스플리터를 타격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말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 1볼 불리한 카운트에서 야마모토의 90.3마일(약 145.3km) 스플리터에 반응하지 못하며 루킹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김하성은 물러섬이 없었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야마모토의 91.8마일(약 147.7km) 커터를 타격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야마모토는 김하성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바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후속 타자 헌터 페두시아가 바뀐 투수 알렉스 베시아에게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히며 김하성은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팀이 0-3으로 밀리던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이번엔 눈야구를 선보이며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제이크 맹엄의 안타로 3루까지 들어갔지만, 2사 만루에서 얀디 디아즈가 삼진으로 돌아서며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점도 내지 못한 채 다저스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탬파베이는 55승 58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다저스는 65승 47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는 5.2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7패)째를 수확했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 2도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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