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가 유력한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앞서 손흥민은 2일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과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이날 경기를 기념하는 날짜가 한글로 적혀 있었고, 뒷면 등번호는 태극 문양으로 디자인됐다.
구단은 "선수단은 오늘 지역 예술가가 디자인한 맞춤형 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뉴캐슬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이 디자인은 대한민국 국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태극' 음양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국가의 가장 상징적인 것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극 요소는 숫자 자체의 모양과 구조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글꼴의 숫자 내부에 배치되어 있다. 각 숫자는 시각적으로 굵고 무게감 있는 느낌을 주는 고유 패턴을 특징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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