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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3R 공동 9위…선두는 캐머런 영
작성 : 2025년 08월 03일(일) 10:03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9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게리 우드랜드, 조엘 데이먼(이상 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우승 없이 톱10만 3차례 기록 중인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약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차 뒤진 2위에 자리했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으며 9위까지 추락했다.

20언더파 190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캐머런 영(미국)과의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전날 2라운드가 악천후로 인해 중단되는 바람에 이날 잔여 경기부터 진행됐고, 임성재를 제외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다.

김시우가 2언더파 138타를 기록했고, 안병훈은 이븐파 140타로 모두 컷 기준선인 3언더파에 미치지 못했다.

김주형은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다만 페덱스컵 순위 45위인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반면 69위였던 안병훈은 70위 밖으로 밀리면서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89위였던 김주형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발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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