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에스콰이어' 정채연이 예리한 시선과 꼼꼼한 자료 조사로 변호사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
2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는 강효민(정채연)이 서울대 로스쿨 수석다운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사진=JTBC 캡처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어쏘 변호사 강효민은 첫 사건으로 강동도시가스 주주총회 절차 자문 건을 맡아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온평 지역에서만 유독 매출이 낮은 것에 의문을 가져 질문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고, 결국 직접 버스를 타고 지역 사우나에 다녀왔다.
윤석훈은 이틀간 자리를 비운 강효민에 대해 인사팀의 징계를 요구하려 했다. 그러나 강효민은 "현장 조사를 다녀온 것"이라며 온평 지역의 사용량이 조작된 것 같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를 준비해 왔다.
피해자의 변호사로 재판에 참석한 강효민은 피해액을 직접 추산해 검사들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영세상인들보다 더 어려운 이들이 피해를 봤다"며 피의자의 죄를 따끔하게 지적했다. 재판 직후에는 피해를 입은 다른 가스사의 명함까지 받으며 의뢰인을 늘리게 됐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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