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 PD의 주장에 반박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가만히 있는데 왜 시비를 걸어오는지 모르겠다.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으셨냐. 제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 최 씨가 제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녹취도 남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 '로나 유니버스' 법인카드로 10원 한 푼 긁어본 적 없다.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 빚과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 비용 등 아니었냐. 왜 전부 '로나 유니버스' 핑계를 대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장 이체 내역 하나로 다 들통날 거짓말 그만 좀 해달라. 지난해 갚았어야 할 채무를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당신이 계속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면 나도 어쩔 수 없이 대중에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 "사귀자마자 35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그만둬야 했다. 조상신께서 주시는 신호였을 텐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앞서 최 PD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항간에 불거져있는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 서유리에게 진 채무는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경영 악화로 인해 전 파산 상태에 이르렀고,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 부채는 고스란히 제가 책임지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하 서유리 SNS 게시글 전문.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로나유니버스때 일을 잊으셨나요? 제 지분은 없었습니다. 부대표 최X호씨가 제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녹취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저는 로나유니버스 법인카드로 10원 한푼 긁어본적도 없고요.
사업상의 부채? 정말 그게 전부 사업상의 부채였나요?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빚.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비용 등 아니었나요? 왜 전부 로나유니버스 핑계를 대죠?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까면 다 들통날 거짓말 그만 좀 해주세요. 안그래도 날씨 더운데 더 열받으니까.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어 당장.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