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남)=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밴드 그룹 몽니가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2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이날 몽니는 '순간 안에' '고래고래' '유 얼 소 퍼펙트' '그대와 함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잘해줬으면 책임져야지' '이쯤에서' '더는 사랑 노래 못 쓰겠다' '밴드 뮤직'으로 여수를 달궜다.
김신의는 "여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인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공태우도 "여름하면 페스티벌 아니냐. 가장 더운 시기에 관객 분들과 함께 호흡하니까 설렌다. 좋은날 무대에 서게 됐고, 앞뒤로 좋은 가수분들도 계시더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얘기했다.
정훈태 역시 "다채로운 분들이 많이 나왔다. 공연하는 저희도 기대가 많이 되더라"며 "어제 여수에 도착해 맛있는 거 먹었다. 게장도 먹었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은 몽니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몽니 2025'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보다 깊어진 연주와 성숙해진 보컬로 음악적 성장을 입증해내고 있다.
이인경은 "오는 4일에 '유아 소 퍼펙트'라는 노래가 나온다. 저희 정규 5집에 수록된 건데, 상큼하고 귀엽게 편곡을 했다. 8비트 게임 감성에 아날로그적 사랑 노래가 결합돼 새롭게 편곡됐다. 많은 리스닝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인경은 "9일에는 벨로주 홍대에서 몽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여름에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로 선곡했다. 기존에 해왔던 곳보다는 편곡을 많이 했다.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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