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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하우 감독 "손흥민은 PL 레전드…최고의 선수"
작성 : 2025년 08월 02일(토) 14:45

에디 하우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결정한 손흥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하우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TWO IFC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뉴캐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토트넘 구단의 기자회견에서는 손흥민이 참석해 직접 토트넘을 떠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자연스럽게 뉴캐슬 구단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본머스와 뉴캐슬을 지도하며 손흥민을 상대한 적이 있는 하우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커리어 초기부터 많은 맞대결을 펼쳐왔는데, 속도와 결정력 모두 프로페셔널한 선수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선수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오랜 기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인데 손흥민은 이를 해낸 훌륭한 선수였다. 직접 지도하지 않았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3일 펼쳐지는 토트넘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지난달 30일 팀 K리그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0-1로 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다른 결과가 필요하다.

하우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 간의 경기로 흥미로울 것 같다. 프리시즌을 보낼 수록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산드로 토날리는 "토트넘전은 프리미어리그 팀들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좋은 테스트가 될 것 같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상황, 상대팀 등 모든 것이 달라졌기 때문에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겠다. 시즌 시작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에 대한 인상도 밝혔다. 토날리는 "처음 한국에 왔는데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나도, 팀도 잘 준비하고 있고, 한국 팬들의 응원도 현지와 비슷하다. 공항과 첫 경기에서 보여 준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캐슬과 토트넘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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