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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메시' 10번 유니폼 입은 야말, 멀티골로 상암에 연착륙 완벽 성공
작성 : 2025년 07월 31일(목) 22:01

라민 야말 / 사진=팽현준 기자

[상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제2의 리오넬 메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상암벌에 연착륙해 경기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FC 서울과의 1경기에서 7-3 대승을 거뒀다.

이날 모두의 관심을 끈 건 야말의 출전 여부였다.

2007년생의 야말은 이제 겨우 18세지만, 현재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공격수다.

지난 시즌 야말은 공식전 55경기에서 18골 2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관왕을 이끌었고,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2억 유로(약 3159억원)를 책정받으며 현재 가장 비싼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야말은 최근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메시가 착용했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으며 진정한 후계자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그 야말이 등번호 10번의 유니폼을 입은 채 상암벌에 연착륙했다.

전반 14분 왼측면에서 볼을 잡은 야말은 날카로운 드리블로 서울의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후 야말은 볼을 몰고 박스 부근까지 향했고,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야말의 슈팅은 낮게 깔린 채 서울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박스 쪽으로 침투한 야말은 올모의 패스를 받고 김진수를 제친 뒤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이외에도 전반전 내내 엄청난 드리블과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서울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는 등 자신이 현시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몸소 증명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제 내달 4일 대구에서 대구FC와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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