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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6이닝 10K 2실점+최지훈 멀티히트' SSG, 키움 꺾고 4연승 질주
작성 : 2025년 07월 31일(목) 21:24

앤더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SG 랜더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3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SSG는 48승 4무 46패를 기록,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반면 7연패에 빠진 키움은 28승 4무 6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SSG 선발 앤더슨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0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불펜으로 나선 이로운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최지훈이 4타수 2안타 1도루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키움의 선발 김연주는 4이닝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했다. 전준표가 1이닝 1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1사 후 정준재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최정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내며 정준재를 홈을 불러들였고 SSG가 1점을 선취했다.

SSG의 흐름이 계속됐다. 3회말 1사 후 최지훈과 정준재가 나란히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려낸 뒤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고명준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올렸고 그사이 3루에 있던 최지훈이 홈을 밟으면서 SSG가 2-0으로 앞서나갔다.

키움도 반격을 시작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성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김태진의 땅볼로 3루에 안착했다. 이어진 타석에 들어선 고영우가 좌전 2루타를 뽑아냈고, 김태진이 득점하면서 키움이 1점을 만회했다.

키움이 대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6회초 1사에서 대타로 나선 최주환이 앤더슨의 6구 153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그러나 키움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8회말 SSG 선두타자 최지훈이 바뀐 투수 전준표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갔고 정준재의 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최정의 고의사구, 고명준의 볼넷으로 SSG는 모든 베이스를 채웠고, 전준표의 폭투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하재훈도 희생플라이로 최정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4-2를 만들었다.

리드를 가져온 SSG는 9회초 마운드에 마무리 투수 조병현을 올렸고, 조병현은 무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하며 팀의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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