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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약혼녀 엠버 허드와 이번주 결혼…'23살 차이 극복'
작성 : 2015년 02월 01일(일) 11:12

출처:영화 '럼다이어리'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약혼녀 엠버 허드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오는 2월 7일이나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기간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올해 초 약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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