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남)=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송민준이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신곡을 선보이며 의미를 되새겼다.
31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열렸다.
이날 송민준은 '해변의 여인' '그림일기' '왕이 될 상인가' '바람 바람 바람' '나야 나'로 무대를 꾸몄다.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에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무대를 마친 뒤 송민준은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더운데, 관객분들도 대단하시더라. 더운날 땀 흘리면서 노래를 듣는 건데, 관객들이 정말 즐겨주셨다. 노래의 힘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송민준은 '현역가왕2' 이후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곡을 선보인 첫 행사라고. 그는 "'그림일기' '왕이 될 상인가'를 불렀는데, 신곡으로 행사를 하는게 처음이다. 첫 행사라 의미가 있었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여수는 행사 때문에 예전에도 와봤다. 일 때문에 왔기에 다음엔 여수를 여행으로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활발한 신곡 활동도 기대하게 했다. 송민준은 "9월에 전국투어가 시작되는데, 전국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여수 공연은 없는데, 여수 시민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신다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송민준은 "또 이번 신곡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가수 송민준으로 기억하기보다는 그 노래? 하면 송민준을 떠올려주시면 좋겠다. 다 소중한 노래라 딱 1개만 꼽을 수 없지만, '그림일기' '왕이 될 상인가' '인생이란게 주인공'으로 저를 떠올려주심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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