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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유스 출신 골키퍼 트래퍼드 재영입…575억 이적료 신기록
작성 : 2025년 07월 30일(수) 10:25

제임스 트래퍼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영국 골키퍼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면서 제임스 트래퍼드를 재영입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각) 번리로부터 트래퍼드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 스포츠 디렉터 우구 비아나는 "잉글랜드에서 최고로 유망한 골키퍼인 트래퍼드의 복귀를 환영한다"면서 "그는 특급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모든 자질을 갖췄다. 맨시티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큰 성공을 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래퍼드는 "2023년에 떠날 때보다 100배 더 나은 상태로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곳은 내 집이다. 아직 젊기에 더 성장하고 싶다. 날 최고의 골키퍼로 만들어 줄 곳은 맨시티밖에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5년이며, 이적료는 3100만 파운드(약 575억 원)다.

이는 지난 2017년 조던 픽포드가 선덜랜드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할 때 기록한 3천만 파운드를 넘는 영국인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다.

트래퍼드는 맨시티의 유스팀 출신이다. 지난 2002년 7월 1900만 파운드에 번리로 이적했지만, 맨시티가 다시 거금을 들여 재영입한 것이다.

트래퍼드는 번리에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번리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고, 리그 45경기 중 29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트래퍼드는 기존의 주전 골키퍼였던 에데르송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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