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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김영광 "총기 배달 받으면 바로 신고, 있어선 안 될 일"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7월 29일(화) 17:05

트리거 김영광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리거' 김영광이 작품이 다루는 이야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극본 권오승·연출 권오승) 김영광 인터뷰가 진행됐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물이다.

김영광은 극 중 미스터리한 인물 문백 역을 맡았다. 사건 현장에서 운명처럼 만난 이도와 뜻박의 공조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날 김영광은 작품 공개 전 공교롭게 발생한 인천 총기 사건에 대해 "'트리거'를 훨씬 전에 찍었지만, 겹쳐서 얘기하게 됐다. 그 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리거'를 끝까지 보고나서 총기가 풀리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 홍보 활동을 하면서 총기가 배달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무조건 신고해야 된다고 보는 편이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무섭지 않나. 총기를 배달받는 일도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작품이 트리거(방아쇠)를 당김으로써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김영광에게도 '트리거'가 어떤 순간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는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다는 것에 분노가 있는데, 저는 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서 스스로에게 화가 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집안일을 똑바로 하지 않았다던가, 냉장고를 안 닫아서 성애가 생기고 그럴 때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다. 어느정도 엄격하게 지켜야할 건 지켜야지란 생각을 하고 있어야 작품도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 해내려면 기본적인 그런 것들을 잘 지켜야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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