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7' 이혼 2년 차 이인형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 2년차 이인형은 "결혼을 하고 유학 준비를 하게 됐다. 당시 사회 초년생이기도 했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집안의 환경과 경제적 규모가 좀 차이가 났어서 우리 부모님이 유학 자금을 전적으로 지원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가 전 아내를 좋아했었다. 27살까지 아버지에게 용돈 받아본 적도 없고, 말도 없었는데 전처와 많이 밀어주셨다"며 "하지만 경제적 견해로 유학 생활 중 자주 싸웠다. 코로나로 귀국을 하게 됐다. 한국에 와서 양산을 오가며 주말부부같은 상황이 됐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인형은 "어느날 양산 일이 스톱돼 서울로 올라갔다. 그런데 아내 혼자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집 안에 다른 사람의 기척이 느껴졌다.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며 "당일까지 전혀 그런 의심을 한 적이 없었는데. 외도하는 장면을 집에서 목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인형은 "전처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결혼을 밀어주셨던 게 죄책감이 있었던 것 같다. 이후 공황장애가 생기셨다. 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좀 아프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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