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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찬 3안타' 두산, LG 꺾고 연패 탈출
작성 : 2025년 07월 27일(일) 21:35

이유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와의 맞대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은 두산은 40승4무52패로 9위에 자리했다. 6연승 행진이 끊긴 LG는 55승2무40패로 2위를 유지했다.

두산 이유찬은 3안타 2타점, 케이브는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잭로그는 6이닝 5실점으로 물러났지만, 고효준이 0.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LG 문보경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최채흥은 2.2이닝 3실점에 그쳤고, 이지강은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초반은 LG의 분위기였다. 3회초 박해민의 안타와 도루 등으로 만든 무사 3루에서 신민재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문성주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는 김현수의 적시타와 문보경의 스리런 홈런을 보태며 5-0으로 차이를 벌렸다.

두산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김인태, 정수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유찬의 1타점 적시타, 케이브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만회했다. 4회말에는 박준순, 김기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김인태의 1타점 2루타, 박계범의 1타점 적시타, 정수빈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동안 두산의 1점차 리드가 이어졌다.

LG는 7회초 1사 3루에서 신민재의 희생플라이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은 7회말 이유찬, 케이브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양의지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다시 7-6으로 앞서 나갔다. 8회말에는 김기연의 2루타와 조수행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박계범의 희생플라이, 이유찬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9회초 LG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9-6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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