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는 김우민(강원도청)이 예선 3위로 결승에 안착했다.
김우민은 27일(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에서 3분44초99를 기록했다.
조 2위, 예선 3위를 기록한 김우민은 예선 1-8위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새뮤얼 쇼트(호주, 3분42초07)가 예선 1위를 차지했고, 루카스 메르텐스(독일, 3분43초81)가 2위에 올랐다.
김우민은 지난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우민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생각했던 것보다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결선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세계선수권은 항상 자유형 400m가 첫날이라 대표팀의 레이스를 내가 시작하는 느낌이다. 대표팀이 내 기운을 받아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파리 올림픽보다 예선 기록이 좋다. 오후에는 좀 더 집중해서 포디움과 동시에 개인 기록 경신에도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결승은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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