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CEO와 임원의 불륜 행각이 발각돼 논란이 된 아스트로노머가 배우 기네스 팰트로를 임시 대변으로 발탁해 화제다.
아스트로노머 측은 지난 26일 X(옛 트위터)에 팰트로를 홍보 모델이자 임시 대변인으로 발탁했다고 알렸다.
팰트로는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옛 부인이다. 아스트로노머 측은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일어난 전 CEO와 임원의 불륜 논란이 '밈'처럼 번지자 이를 유쾌하게 대처하기로 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팰트로는 "아스토로노머는 지난 며칠 동안 많은 질문을 받았고, (그들은) 내게 공통된 질문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데이터 워크플로 자동화에 새롭게 관심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제 저희는 고객에게 획기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아스트로노머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포옹하는 장면이 대형 전광판에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은 화면에 자신들의 모습이 비춰지자, 화들짝 놀라며 도망갔다.
이 모습을 본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거나, 부끄럼이 많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며 농담했다.
해당 논란으로 불륜 사실이 널리 알려진 후 캐벗은 사임했다. 바이런은 이사회에 의해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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